상품설명에 화이트 이미지만 잔뜩 나온데다 화이트 품절이란 말이 없었어요.

그래서 저는 베이지가 화이트인줄만 알았지요.

아래 상세 설명을 못본 저도 잘못이지만 상품 설명도 그리 성실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.

암튼 베이지 컬러가 왔는데 이것조차도 상품설명에서 보이는 이미지처럼 연핑크에 가깝지 않고 오히려 연 브라운에 가까워요.

무척 어둡고 아주 촌스러워요.

단추를 잠그건 풀건... 시골에서 김매다 나온 아줌마가 따로 없어요.

도저히 입을 수 없어 반품합니다.

지금은 이 상품이 품절됐다고 표시되어 있지만 암튼 판매자 님의 실수도 인정하셔야 할 듯 싶네요.

머쉬 늘 성실한 판매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좀 실망이요....